브레첼, 매듭이 지어진 모양의 독일 빵 여러분은 진한 갈색빛으로 매듭이 지어진 듯한 바삭한 빵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빵의 이름은 바로 브레첼(Pretzel)입니다. 브레첼은 독일의 대표적인 빵으로, 길게 만든 반죽을 꼬불꼬불하게 매듭을 지어 만든 갈색 빛의 빵입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이 바게트인 것처럼 브레첼은 독일의 대표적인 빵이며 독일 식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레첼의 모양은 매듭이 지어진 하트 모양으로 진한 갈색빛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겉에 소금이 뿌려져 있어 짭조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속은 쫄깃쫄깃한 것도 이 빵의 매력입니다. 독일인들은 브레첼을 아침~점심식사 사이 또는 점심~저녁식사 사이에 간식으로 먹으며, 간식뿐만 아니라 축제에서도 즐겨 ..